죽여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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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 사이트 운영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 작품이다. 블랙 코미디와 관객 참여형 연극 형식을 특징으로 하며, 삼형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작품은 현실의 잔혹함을 풍자하며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극적 재미를 높인다. 제작사 삼형제 엔터테인먼트는 상생 마케팅을 통해 대학로 주변 상인들과 협력하고, 청소년 문화 선도 활동에도 기여했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 사이트 대표 안락사에게 찾아온 고객 마돈나와 바보 레옹이 자살을 의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연극이다. 자살이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이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정해진 각본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매 공연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1]
2. 역사
이 작품은 2008년 삼형제 엔터테인먼트가 처음 기획하여 무대에 올린 이후, 대학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사회에 대한 공포, 두려움, 실망과 좌절 등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역설적으로 현실 속에서 삶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012년에는 단편 영화로 제작되었고,[2] 2018년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내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3] 상세한 공연 역사와 해외 진출 과정은 하위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1. 초연 및 장기 공연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2008년 5월 15일 삼형제 엔터테인먼트의 첫 기획 작품으로 초연되어, 현재까지 대학로 환상극장(삼형제 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1] 대학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연극 중 하나로 꼽힌다.
2012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와 모그인터렉티브가 주관하는 '3D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BEYOND 3D'의 최종 시나리오 3편 중 하나로 선정되어 단편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제16회 PiFan 특별전 섹션에서 상영되었다.[2] 또한, 2018년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내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3]
구분 | 내용 |
---|---|
장르 | 연극 |
성향 | 코미디, 사회극 |
공연 장소 | 대학로 환상 극장 (죽여주는 이야기 전용관) (지역 공연 시 변동) |
공연 기간 | 2008년 5월 15일 ~ 오픈런 |
공연 시간 | 100분 (1시간 40분) |
관람 연령 | 만 8세 이상 |
공연 요일 | 화요일 ~ 일요일 (월요일 휴관) |
티켓 가격 | 일반석 35000KRW |
출연진 | 공연 회차별로 상이함 (안락사, 마돈나, 바보레옹 역) (서호영, 김선태, 이봉근, 김무준, 김기목, 노진욱, 서정훈, 권기남, 유동원, 가정환, 유혜성, 서정훈, 김동규, 박교린, 오아영, 김태희, 김미진, 김현지, 이진우, 김주사랑, 김영재, 박선하, 조시연, 이은주, 박상현, 조제상, 이계원, 김정빈, 조웅희, 김건, 연제성, 이진우, 김정인, 김상윤, 노진완, 최다운, 양진영 등) |
극작/각색 | 이훈국 |
연출 | 이훈국 |
제작/기획 | 삼형제 엔터테인먼트 |
2. 2. 일본 진출
'죽여주는 이야기'는 대한민국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 연극 공연이다.2015년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아사쿠사 목마정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이후 2016년 9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일본의 영화 및 공연 제작사 '언스토퍼블 필름'과 협력하여 ‘트라이앵글-인생 최후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도쿄 스미다파크 스튜디오 소우(150석 규모)에서 공연했다. 이 공연은 재일 교포 3세인 정광성이 연출을 맡았으며, 총 15회 공연되었다. 작품의 저작권을 가진 한국 제작사 삼형제 엔터테인먼트의 이훈제 대표는 당시 공연이 여러 차례 매진되었으며, 일본 제작사가 2017년 1월에 공연 횟수를 늘려 다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도 | 구분 | 내용 |
---|---|---|
2015년 11월 20일~21일 | 일본 첫 진출 | |
장소 | 아사쿠사 목마정 | |
2016년 9월 7일~13일 | 제목 | 트라이앵글-인생 최후의 날 |
연출 | 재일 교포 3세 정광성 | |
장소 | 도쿄 스미다파크 스튜디오 소우 (150석) | |
공연 횟수 | 15회 | |
티켓 가격 | 4200JPY (당시 약 4만 5000원) | |
출연진 | 관리인 역 : 후카와 슌타 자살 지원하는 여자 역 : 치요다 유이 | |
2017년 7월 1일~10월 9일 | 장소 | 동경 유명 예술 극장 |
2018년 | 기획 | 요시무라유 |
출연진 | 크게교우헤이 | |
2019년 5월 15일~7월 21일 | 장소 | 다카다노바바 라비네스토극장 사욕천창 극장 |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이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블랙 코미디 연극이다.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삼형제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여 2008년 5월 15일 초연된 이래 대학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1] 201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지원으로 단편 영화화되었고,[2]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국내우수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3]
3. 상세 정보
3. 1. 줄거리 및 등장인물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에게 확실한 자살을 알선하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운영자이자 대표인 '안락사'는 다른 자살 사이트의 고객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자살을 원하는 이들에게 확실한 죽음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단속을 피해 다니면서도 연예인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방조해왔다.
어느 날, 그의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마돈나'와 그녀가 데려온 순수한 살인 청부업자 '바보 레옹'이 나타난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숨긴 채 안락사를 찾아와 죽음을 의뢰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세 사람의 숨겨진 사연과 진짜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자신이 원했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3. 2. 공연 정보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 사이트 대표 안락사에게 찾아온 고객 마돈나와 바보 레옹이 자살을 의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연극이다. 자살이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이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각본은 존재하지만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매회 공연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이 직접 극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1] 이 연극은 사회에 대한 공포, 두려움, 실망과 좌절 등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역설적으로 현실 속에서 삶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삼형제 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기획한 작품으로, 2008년 5월 15일 공연을 시작한 이래 10년 이상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학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와 모그인터렉티브가 주관한 '3D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BEYOND 3D'의 최종 시나리오 중 하나로 선정되어 단편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제16회 PiFan 특별전 섹션에서 상영되기도 했다.[2] 또한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국내우수공연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3]
현재는 서울 대학로 환상극장(삼형제 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장르 | 연극 | |
---|---|---|
성향 | 블랙 코미디, 사회극 | |
공연 장소 | 대학로 환상 극장 (죽여주는 이야기 전용관) (지역 순회 공연 시에는 장소 변경될 수 있음) | |
상세 정보 | 출연자 (공연마다 배우 상이) | |
관람 연령 | 8세 이상 | |
러닝 타임 | 100분 (1시간 40분) | |
공연 요일 | 월요일 휴관 | |
공연 기간 | 2008년 5월 15일 ~ 오픈런 | |
티켓 가격 | 일반석 3.5만원 | |
제작진 | 극작/각색 | 이훈국 |
연출 | 이훈국 | |
기획/제작 | 삼형제 엔터테인먼트 |
4. 특징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머와 풍자로 풀어내는 블랙 코미디의 성격을 띤다.[1] 동시에, 관객이 단순히 지켜보는 것을 넘어 직접 극에 참여하는 관객 참여 형식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1][4] 이러한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낸다.
블랙 코미디로서 이 작품은 죽음과 같은 어둡거나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익살스럽게 다루며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현실의 모순이나 부조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관객 참여 형식은 정해진 각본 안에서도 관객의 반응과 선택이 극의 재미와 흐름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여, 매 공연마다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관객이 극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4]
4. 1. 블랙 코미디
희극의 한 형식으로서 고통, 우연, 잔혹, 죽음 같은 비극적 소재로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이는 고통의 의미 전달에 집중하며 대상과 거리를 두는 비극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다. 블랙 코미디는 어두운 소재나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소재를 과장하거나 익살스럽게 풍자하는 것이 특징이다.1940년 프랑스 초현실주의 작가 앙드레 브르통이 <<블랙 유머 선집>>이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블랙 유머', '블랙 코미디'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블랙 코미디는 웃음을 끌어내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동시에 인간과 세계의 모순성이나 부조리함을 느끼게 하는 역설적인 유머를 사용한다. 익살스러운 표현 이면에 현실적이고 냉정한 상황, 혹은 현실에 존재할 법한 잔인한 상황을 담아 풍자하는 것이 핵심이다. 간단히 말해 부정적인 현실이나 대상을 비꼬아 웃음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스 역시 이러한 블랙 코미디의 대표적인 예시로, 산업 사회의 비인간적인 면을 풍자적으로 보여준다.
세상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담는 특성 때문에 세태 비판, 정치·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경우가 많다. 고전 블랙 코미디가 희극 전통에 바탕을 두고 인간 사회를 풍자했다면, 현대로 오면서 그 비판의 강도는 더욱 세지는 경향을 보인다.
작품 예시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블랙 코미디 작품들이 다수 제작되었다.
- 괴물 (2006): 한 가족의 슬픔과 고통을 외면하는 무능한 국가와 사회 시스템을 풍자하며 진정한 괴물이 누구인지 묻는다.
- 끝까지 간다 (2014): 뇌물 수수, 시체 유기 등 부패한 경찰의 모습을 통해 공권력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내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등장인물들을 풍자하며 블랙 코미디의 성격을 보여준다.
- 더 킹 (2017): 부패한 검사들이 권력 유지를 위해 정치 공작을 벌이는 모습을 통해 권력의 민낯을 신랄하게 풍자한다.
- 7호실 (2017): 자본주의 사회에서 '을'의 위치에 놓인 인물들의 생존 투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린다.
- 완벽한 타인 (2018): 스마트폰에 모든 비밀이 담겨 있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비꼬면서 인간관계의 허점과 위선을 풍자한다.
- SKY 캐슬 (2018):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속 부모들과 아이들의 몰락 과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이다. 한국 사회의 치열한 경쟁과 교육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명했으며, 이는 교외 중산층의 어두운 면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간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과 유사한 맥락을 가진다.
- 기생충 (2019): 빈곤 계층 내에서도 계급이 나뉘어 서로를 비극으로 몰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계급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풍자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펀지밥 네모바지 역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회 현상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요소를 담고 있다.
에피소드 제목 | 풍자 내용 |
---|---|
내 지역 텍사스 | 미국 내 지역감정 풍자 |
다람이의 복수 | 언어폭력과 집단 따돌림(은따) 풍자 |
집게리아 파업소동 | 임금, 노동력 착취, 열악한 복지 등으로 갈등하는 노사 관계 풍자 |
4. 2. 관객 참여형 연극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 코미디 장르의 작품으로, 각본은 존재하지만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회 공연이 새롭고 관객 역시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1]일반적으로 소극장 공연에서는 배우가 객석에 말을 걸거나 관객을 무대로 데리고 나와 분위기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지만, '죽여주는 이야기'는 '관객 참여 형식' 자체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극 중에서 등장인물 '안락사'가 자신의 창고에 있는 상품들을 소개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객석 전체가 창고가 되고 관객들은 '상품'으로 취급되며 극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관객들의 참여 정도나 반응에 따라 연극의 재미와 전개 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형식은 공연 예술이 가진 현장성과 직접적인 소통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관객은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배우와 함께 공연을 완성하는 공동 생산자의 역할을 하게 되며, 즉흥적인 상황과 소통을 통해 극적 재미를 더하게 된다.[4]
5. 제작 및 마케팅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이훈국 대표가 이끄는 삼형제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훈국 대표는 후속작인 뮤지컬 '''라스트위시: 죽여주는 이야기 2 - 엉터리 자살 연구소'''의 극작과 연출도 맡았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상생 마케팅' 전략을 활용했다. 대학로 주변 상인들을 지원하고 약 300개 점포 및 노점과 제휴를 맺어 지역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서울관악경찰서와 협력하여 관악구 청소년들에게 연극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 기부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했다.[5]
5. 1. 삼형제 엔터테인먼트
삼형제 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기획하고 제작한 회사이다. 이훈국이 이끌고 있으며, 그는 '죽여주는 이야기'의 후속작인 뮤지컬 '''라스트위시: 죽여주는 이야기 2 - 엉터리 자살 연구소'''의 극작과 연출도 맡았다. 이 작품은 자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뮤지컬이다.=== 라스트위시: 죽여주는 이야기 2 - 엉터리 자살 연구소 공연 정보 ===
==== 2011-2012년 대학로 공연 ====
구분 | 내용 |
---|---|
장르 | 뮤지컬 |
성향 | 코미디 |
공연장소 | 대학로 환상극장 (삼형제 극장) |
출연자 | |
관람연령 | 7세 이상 |
러닝타임 | 100분 |
공연기간 | 2011년 10월 31일 ~ 2012년 10월 31일 |
티켓가격 | 3만원 |
극작/연출 | 이훈국 |
기획사 | 삼형제 엔터테인먼트 |
==== 2016년 부산 공연 ====
구분 | 내용 |
---|---|
장르 | 뮤지컬 |
성향 | 코미디, 미스터리 |
공연장소 | 부산 용천소극장 |
등장인물 | |
관람연령 |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 |
러닝타임 | 90분 |
공연기간 | 2016년 6월 2일 ~ 7월 31일 |
티켓가격 | 3만원 |
극작/연출 | 이훈국 |
기획사 | 삼형제 엔터테인먼트 |
5. 2. 상생 마케팅
주변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온열기를 제공하고, 국수 가게 등 음식 노점에는 메뉴판을 디자인하여 제작해주었다. 옷 가게에는 매출 증대를 위해 현수막을 제작해주고, 명절에는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로의 약 300개 점포 및 주요 노점들과 제휴를 맺어 지역 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나갔다.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여 서울관악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악구 청소년들에게 연극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는 청소년들이 폭력이나 자살 문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돕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이었다.[5]6. 평가 및 영향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블랙 코미디 형식과 관객 참여형 연극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 2008년 초연 이후 대학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기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성을 인정받아 단편 영화로 제작되거나[2] 국내 우수 공연으로 선정[3]되기도 하였으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통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6. 1. 긍정적 평가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이라는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를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관객 참여형 연극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매 공연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 2008년 초연 이후 오랫동안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작품성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와 모그인터렉티브가 주관한 '3D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BEYOND 3D'의 최종 시나리오 중 하나로 선정되어 단편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제16회 PiFan 특별전에서 상영되기도 했다.[2] 또한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내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3]
극은 사회에 대한 공포나 좌절감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역설적으로 삶의 소중함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6. 2. 사회적 영향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이라는 민감하고 무거운 사회적 소재를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관객들에게 삶의 의미와 생명 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1] 연극은 사회에 대한 공포, 두려움, 실망과 좌절 등으로 인해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현실 속에서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201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3D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고,[2] 2018년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내우수공연으로 선정되는 등[3]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문화적으로도 기여하고 있다.
참조
[1]
뉴스
"[단독]일본 대형 상업 프로덕션에서 한국 연극 첫 제작 10월 호리프로에서 스타 연출가 및 배우 기용해 이강백의 '북어 대가리' 공연 …한국 코미디 '죽여주는 이야기' 일본판도 인기"
http://news.kmib.co.[...]
국민일보
2016-09-11
[2]
뉴스
배슬기 주연 '죽여주는 이야기', 3D 영화 기대감↑
http://www.mydaily.c[...]
마이데일리
2012-05-18
[3]
뉴스
연극 ‘죽여주는이야기’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전국 300만 관객 돌파 기념 맥주파티 및 연말 티켓 사전 특별 할인 행사
http://www.sisamagaz[...]
시사매거진
2018-11-05
[4]
서적
관객참여를 활용한 공연의 특성 분석 및 사례 연구 = A Case Study and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Performance Based on Audience Participation
http://www.riss.kr/l[...]
학위논문(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5
[5]
뉴스
상생 마케팅으로 대학로 문화 공동체 만들죠
http://www.asiatoday[...]
아시아 투데이
2014-11-28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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